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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박지영

한 학기를 마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가사와 육아에만 열중하며 네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지요. 막내 아이를 유치원에 들여 보내고 나서 이제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 할려고 하니 제일 걸리는것이 학력이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곳에 이력서를 넣으려고 해도 첫번째 사항이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원하더라구요. 그 다음이 자격사항이구요. '조금이라도 젊었을 적에 공부 좀 해놓을 걸'이라는 후회가 들더군요. 그러던중에 학위도 취득하고 자격증도 취득 할 수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과 학비도 물론 대학을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했습니다. 타기관과 꼼꼼히 비교해보고 에듀윌을 선택했습니다. 샘플 강의를 들어 봤는데 에듀윌 교수님들의 강의가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설명을 해 주셔서 좋았거든요. 이제 한학기가 끝났습니다. 온라인이라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토론이나 과제를 준비하면서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찾아 읽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새벽 1~2시까지 자료를 정리했어요. 기말고사 마지막날에는 몸도 좋지 않아서 힘들게 시험을 치렀답니다. 그래도 기분은 뿌듯하더군요. 뭔가 해낸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무엇인가 배운다는 것이 이제는 즐겁습니다. 남은 3학기도 열심히 공부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싶어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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