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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방윤진
한학기를 끝내고 나니~~
처음, 두려움 반 설렘 반 으로 시작된 사회복지사 학습..한한기를 끝내고 보니 지금은 아쉬움만 남는것 같네요..
좀 더 잘 할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요..
40대의 나이에 전업주부로 살다가 무엇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참으로 두렵기도 했지만, 나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아이들의 엄마나 누구의 아내가 아닌 오롯이 나 방윤진으로 시작하고, 책임져야 하는 어찌보면 행복한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학습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생전 처음 듣는 단어, 장신간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습, 쉴새없이 압박으로 다가오는 과제, 토론, 시험, 시험...많이 어렵고 생소 했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조금씩 수업에 귀가 열리면서 재미를 느끼고 나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물론 시험은 생각보다 어려워서 점수는 잘 못 받았지만 , 과제에서 교수님들이 제 생각보다 점수를 잘 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지만, 끝이 보이는 목표이니 만큼, 2학기에는 좀 더 힘내서 학습 해 보려 합니다.
학습을 들으시는 모든 학우님들 모두 파이팅 하시고~~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