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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전은영
보육교사 강의를 들으며..
보육교사 교육을 시작한지 4개월 정도 됐습니다.
집안일에 아이 셋을 키우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에는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꼬박꼬박 시간을 맞추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과목당 한주차 강의를 들을때마다 멈추고 메모하고 또 듣고를 반복하면서 5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조금씩 밀려갔습니다.
한 주차가 2주의 시간은 있다지만 자꾸 밀리다보니 늦은 시간까지 듣으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토론과 과제가 있어 몇 일을 밤 새가며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잠시 맡기고 도서관도 직접 가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며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요령도 생기고, 다 한 것에 대해서 동그라미 표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참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배우면서 느끼는 거지만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것들을 볼 때, 다음 세대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보육교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됩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배우면서 아이들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고,
남은 강의도 똑바로 잘 배워서 실습때부터 진짜 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들에게 제 2의 부모로써,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전인적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