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10여년을 아이들의 양육에만 힘을 쏟으며 앞만보고 달려왔다.

양육은 엄마의 몫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내 자신의 일을 할 생각도 해 보지 않았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나만의 시간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시간을 좀더 다르게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나도 막연하고 두려운마음에 걱정도 많이했는데

이제는 공부를 병행하는게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

조금씩 조금씩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다가가는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좀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까지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