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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조한글
막막했던 사회로의 첫 걸음, 에듀윌이 준 용기
안녕하세요.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수강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저는 올해 2월, 사회복지와는 무관한 학과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4학년 2학기에 졸업준비하랴 취업준비하랴 아르바이트하랴.. 정말 여러모로 쉴틈없이 살아왔는데
그 결과는 늘 저에게 실망감을 줄 뿐이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자주 반복되다보니까, 스스로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은데 그 결과가 좌절뿐인가에 대한 의문이 늘 들었고, 결국 알 수 없는 패배감과 우울함에
취업의 의욕마저 상실해버린 날들을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순수하게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인가에 대해 늘 고민을 했었는데,
우연히 스쳤던 생각이 바로 'MBC 1318 사랑의 열매'봉사 캠프였습니다. 사실 봉사시간에 대한 욕심으로 신청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대학생지도자들을 만나고 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동하면서, 봉사라는 개념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양로원에 가서 어른들을 모시고,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눴던 모든 과정들이 오늘날 스스로의 추억을 되돌아봤을 때 정말 순수하게 뿌듯함,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때문에 복지라는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관심이 생겼고, 반신반의로 에듀윌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생이었기때문에 플래너님의 격려와 충고를 참고삼아 꾸준히 강의를 들었고, 교수님들의 강의 외에도 토론이나, 보고서 등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좀 더 깊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복지라는 분야가 단순히 봉사라는 부수적 개념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도, 우리의 삶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정말 감사했던 것이,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복지관련 기사를 소개해주시거나, EBS영상 등을 듣고 감상평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서 복지현실태등에 대해서도 간접적이지만 공부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시각에서 복지관련과목들을 학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막막했던 사회로의 첫 걸음을 에듀윌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좌절과 자책, 우울한 마음 투성이었는데 에듀윌을 통해 얻은 용기로 희망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두번째 학기를 시작하면서 10월에는 기관실습을 통해 본격적인 복지전문가로서의
탄탄한 기초를 마련해보고자 합니다. 몇 달 전과 확연히 달라진 마음가짐에 매일매일이 기대됩니다.
오늘부로 두번째 학기가 사직되었고, 한달 뒤에는 기관실습을 다녀오게될텐데, 그 끝에 저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에듀윌
덕분에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 다른 도약을 위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