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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스토리

생생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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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반이 곧 시작이다.

지난 학기 8과목을 소화해 내느라 쉼없이 달렸던 기억이 난다. 대학 때 전공이 다른 분야라서 그런지 사회복지학이 생소한 면도 있었고 게다가 원격교육은 처음이어서 시작이 쉽지만은 않았다. 한주간에 해야 할 학습량도 만만치 않은 양이어서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스스로에게 다짐한 것이 그 주간에 해야 할 학습은 절대 미루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밀리게 되면 학습의 질이 떨어지거나 어쩌면 포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꾸준히 달려왔다. 매주 제공되는 강의교안은 보기좋게 편집하여 출력한 후에 과목별로 파일링하였고 강의 전후에 풀어보는 퀴즈는 교안에 잘 체크하여 시험 때 참고하였다. 토론의 경우에도 토론의 내용을 출력하여 내 주장이나 생각을 정리하여 작성한 후에 글을 올렸고 댓글 작성도 부지런히 하였다. 과제물이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8과목이라니... 그러나 하나하나 하다보니 그 과정도 지나갔다. 시험... 오픈북 테스트라고는 하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 평소 파일링 하는 과정에서 그 주간의 주요내용들을 강의교안 상단에 일일이 메모를 해두었다. 차후 그 부분만 읽어도 과목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강의교안을 충분히 숙지하고 관련서적도 함께 봐 준다면 폭넓은 학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복지학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 정립이 된 것 같다. 다음학기도 기대가 되지만 사실 걱정스럽기도 하다. 지금까지 한 것처럼만 하면 된다고 격려해 주시는 이은경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 시작될 이번학기도 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시작하려 한다. 반이 지났고 반이 남았다. 그러나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 한다. 나자신을 믿고 또한 믿어주는 모든 사람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학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 에듀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