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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권채은
둘째 임신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사
첫째는 어느덧 28개월, 둘째는 태어난지 120일
첫째 임신중에도 음악교육대학원을 다녔었는데 둘째를 임신해서도 사회복지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하지요. 정말 배움의 길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 주전공은 피아노 이고, 대학원은 음악교육을 전공졸업 하였습니다. 졸업하고나니 전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었고 육아로 인하여 일터에 복귀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첫째가 5살, 둘째가 3살(둘은 두살터울)이 될때까지 3년의 시간은 오로지 육아에만 전념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직장 복귀의 두려움이 생기고 남들보다 뒤쳐지면 어떻하지 라는 두려움이 생겨서 육아3년의 시간은 육아+공부를 하자고 마음먹고 그동안 차곡히 모아온 비상금을 써서 사회복지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목적은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 아직 갈길을 멀고 험하지만 에듀윌과 함께 한걸음 내딛은 만큼 내 자신 수양의 욕심을 내어서 두걸음, 세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담당 선생님의 응원과 체계적인 학습으로 수강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게 해주는 에듀윌!!!
어느덧 1-2차가 끝나고 내일이면 성적이 나오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아직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두 자녀들을 기르면서 공부하다보니 시간내는 것도 쉽지 않고 공부하는것도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기때문에 좋은 성적을 욕심내지만 어떻게 될지...
앞으로 남은 2-1차와 16년 1-1차 수업을 기다리며 다시한번 힘을 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