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2014년부터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주민센터에 일하고 있습니다. 

여성장애인으로 일반직장의 사무직으로 취업하는것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취업이되도 단기계약직정도?

그러다 구청 채용공고를 보게되었고 운좋게 행정도우미로 일하게됩답니다.

일을 하다보니 공무원들의 일이 딱딱한것 같기도 하지만 복지나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특성을 높게 사서 100살까지 산다고 떠드는 시대에 2,30년 재미없는거 해서 기반을 마련하고

퇴직후에 하고싶던일을 해도 늦지 않은 시대가 될꺼라 믿으며

사회복지사2급 자격과 전문학사취득 과정을 밟고 있는 중입니다.

내년초부터는 공무원시험 준비도 해야겠죠~

2016년 시험은 테스트로 보고  2017년 공무원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발생시키지만 아직 젊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레포트를 쓰며 예전 실력이 안나오고 어휘구사가 탁탁 막힐 때 마다 OTL이지만 머리짜낸만큼

점수는 나오는 듯 하여 위안을 삶고 삶습니다.

교수님의 특성, 과목의 특성에 따라 학습스타일과 중점요소가 다르지만원래 학교에서도 그렇잖아요

그래도 통학시간, 수업시간 학비 등등에서 학교보다는 자유로운 인터넷 강의 접수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 1-2차시랑 1-3차시가 오버랩되어 있는 5~6월이 매우 힘듭니다.

날씨가 좋아 마음이 동하는 것도 문제가 되기도 하구요

(어릴 때 놀만큼 놀았는데 아직도 이러내요^^ㅋㅋㅋ)

그래도 한학기가 거의 끝나가는 이 시기에 다시 다짐을 하고자 몇자 적었네요~

모두들 ~ 열공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밝은 미래가 기다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