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아이들 어느 정도 키워 놓고 늘 마음에 가지고 있던 배움에 대한 갈증이나 풀어보자고 오프라인으로 사회복지공부를시작 했습니다. 3학기까지 힘들게 끝내고 마지막 4학기는 타학교에서 수강해야  한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컴퓨터가 능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많이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범용 공인 인증서에 대해 잘 몰라서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외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따라간 것 같습니다.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올지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열심히 했으니까 후회는 없습니다. 에듀윌은 학습자들이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이 정도로 가볍게 끝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젠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전문 학사 과정만 하고 나면 더 이상 욕심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까 학사과정까지 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어덕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