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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이미정
중간고사를 마치고 ..한숨 돌리며~휴'
우여곡절끝에 중간고사를 마쳤습니다.
정말 뭐가 이리도 자꾸 꼬이는지...ㅠㅠ
컴터가 자꾸 혼자 켜졌다 꺼졌다... 그리곤 꺼져서 안들어오고...
수욜부터 시험인데 월욜날 정말 날벼락 이었어요.
시험을 정신없는 피시방 가서 봐야하나봐요~~~~~~~
혹시나 하는 맘으로 금욜에 컴터를 살짝 켰는데 웬일이에요~
얘가 켜지는 거에요... 앗싸!!!
그런데 갑자기 혼자 또 갔다 오시더라구요..
급................좌~~~~~~~~~~~~~~~절...
이러면 안되는데.......
그런데 얘가 제 맘을 알았나봐요
두어번 그러더니 정신을 차려주더라구요.
얼른....시험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불안한 마음이라.. 뭐가 뭔소린지 ...
그래도.. 열심히 시간안에 시험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애들 둘 키우면서..공부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아이들 스케쥴에 맞추다 보면 밤 11시가 되야 제 시간이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울 신랑이 "대충하지 뭘 그리 열심히 하는데~ 장학금 있던데 그거 받으려고?"
"그럼 나 맛있는거 사주는거야??"
헐~~~~~~~~
꿈도 야무지네요..
요즘 울 아들들 공부 안하려고 해서 엄마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다..뭐 이런 본보기좀 보여 주려고 하는데
별로 잘 안통하는거 같네요.
사회복지관련 일하고 계신 이모의 권유로 자격증 공부 시작했어요.
저하고 딱 맞는 일인거 같다면서..
더 나이들면 공부하기 힘들어질거 같아서 조금 힘들지만 무리수두고 시작했어요.
그래도 벌써 중간고사 끝나고 이젠 기말고사 바라보고 가네요.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2급 따고, 1급도 땄으면 하는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