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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함지연
사회복지사 1학기를 마치며
막연하게 신랑의 권유로 시작하게된 사회복지 공부...
사회복지사가 어떤일을 하는 것인지 사회복지가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고 시작을 하고
하루에 두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 수업을 듣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처음듣는 생소한 단어들도 많고 사회복지사가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시작했기 때문에 하면서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지 이제 10년이 넘었는데 과제와 토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하나가 지나가면 또 하나를 해야하고
정말 정신없이 보낸 1학기였던거 같습니다.
특히 과제를 하기 위해 주말마다 도서관을 뒤져 관련 서적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매번 같이 가준 신랑이 참 고마웠습니다.
정말 대학 다닐때보다 과제는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중간중간에 포기하고 싶고 빨리 끝났음 했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하는 후회도 듭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의를 틀어놓고 딴짓을 하기 쉬운데 동영상 강의만 그때그때 잘 들어도
내용이 쉽게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인거 같습니다.
아직 1학기만 마친 상태이지만 끝까지 노력해서 꼭 필요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