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남편에게 처음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했을때 "힘들꺼야"라고 하던 그말을 공부하는 내내 아!! 그말뜻이 이 정도구나 

 하고 내심 중간에 포기할까?하는 맘도 먹었었는데 이렇게 한학기를 마쳤네요 

 거의 20년 만에 공부를 하니 첨에는 고등학생때로 돌아간것같아서 공부하는 것이 막 설레더라구요

 그런데 과제물을 받고서 멘붕이 왔죠^^ 이걸 어쩌나 ㅎㅎㅎ 걱정만 하고있는데

 남편이 한마디 해줬습니다. 내가 당신한테 한가지 팁을 줄까?

 과제물을 할때 내가 자료를 완벽히 찾고 인터넷을 다 뒤져서 남들은 뭐라고 썼는지 다 보고 준비할려면 앞으로도 계속

 힘들꺼야 한가지만 생각해 내가 이공부를 해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려는지  내 아이한테라면 어떻게 해줄것인지 

 그 초심을 생각하고 접근하면 어려울께 없을꺼야...

 남편의 조언과 에듀윌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 무사히 과제물도 내고 이렇게 한학기를 마치고나니 부쩍 더 용기가

 생기네요 .. 남은 학기들도 더 잘할수 있을것 같은 확신이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