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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유경래
3학기 기말고사를 마무리하고..
벌써 공부 시작한지도 1년이 지났다.
처음 시작할때는 설레임과 잘 할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1년 넘게 에듀윌과 함께하면서 에듀윌은 단짝 친구인 절친이 되어버렸다.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하면서 주부로서 집안일 하면서 참 힘들때도 많았다.
직장생활이 힘든데 집에 오면 강의를 들어야 할때는 정말 눈물이 날 지경이 였다.
밤새워가며 과제 하고 토론 정리하고 시험본다고 공부하면서 그래도 꿈이 있어 이겨내고 이자리를 지키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벌써 이렇게 3학기를 마치고 성적을 보니 그 뿌듯함에 나를 쓰다듬고 싶어진다.
남들은 그런다.
왜 다 늦게 공부해서 힘들게 사냐고...
하지만 난 그런다.
에듀윌을 알게되서 이렇게 공부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어느날 딸 아이가 그랬다.
엄마, 대단해요... 엄마 몸은 몇개야?공부하는몸..밥하는 몸...청소하는 몸...일 다니는 몸...그러면서 존경한다고 했다.
정말 최고의 선물이것 같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뿐인데 아이가 그런 모습을 알아봐 준다는게 ,,,
이제 보육 실습과 몇과목이 남았다.
실습은 지금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현장에 나가면 배운거 보다 훨씬 힘들고 서툴러서 실수도 많이 하겠지만 빨리 나가서 배우고 익히고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이 벌써 앞서가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설레임도,, 이런 기대감도,,내 미래를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없었겠지..
난 오늘도 힘차게 걷는다.
꿈을 이룰수 있기에 오늘도 아니 매일매일 자신있는 걸음을 걸을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