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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정

기말고사를 마치고

기말고사를 마무리한 지금 홀가분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처음 시작은 결혼후 10년이 흐른 지금.. 무언가 새로운 일을 찾으려 했을때 남편의 권유로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 주변사람들이 너무 쉽게 말해서 한번에 8과목을 신청했습니다. 첫주에 넘 쉽게 생각해서 수업 듣는것을 밀렸더니 부담이 많이 되서 그뒤로는 밀리지 않고 수업을 들었고 어려운 과목도 있지만 몇몇과목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고 어린이집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아~~ 그래서 그런걸 하는거였구나 그냥 하는게 아니였구나...하면서 고개도 끄덕이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퀴즈시험과 중간고사가 다가올 수록 심적 압박이 컸습니다. 퀴즈시험~ 나름 시험이라 긴장이됐지만 평소 수업을 잘 들었기에 이정도면...괜찮네 생각이 들었고 중간고사! 아...예나 지금이나 시험때만 되면 왜그리 졸린지 공부만 시작하면 자도 자도 졸리고 그렇게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고 몇과목은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와 실망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그다음 찾아온 레포트는 정말 보육교사를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8과목의 레포트의 압박은....수강료만 아니였으면 정말 포기했을 텐데 남편이 내준 수강료가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실제 레포트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은 듯 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며칠을 밤새우며 끝냈을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기말고사.. 기말고사때 장염이 와서 좋지못한 컨디션으로 봤지만 기말고사까지 마무리했다는 생각에 몸까지 다 나은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인터넷으로 공부하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했지만 절대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하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