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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황애희
보육교사 취득과정 중에서...
그동안 생각만 해오다가 해보자!란 생각을 가지고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배움의 길에 들어선 41세나이의 아줌맙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사회생활하다가 어린나이에 남편을 만나 집안에서 아이들만 키우며 사회생활을 접은지도 20년이 후~울쩍 넘었네요~~
아이들이 커버리니 뭔가 할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맘만 있지 할수 있는 일이 없더라구요..
주변에서 바라보니 편해보이는 직장, 넘들보기에 좋은직장, 앞으로 꾸준히 할수 있는 직장, 내가 할수있겠는 직장, 월급은 괜찮은데 스트레스많은 직장...등등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뭔가 해보기로 했지요~
무엇보다 돈아니겠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는 참으리라 생각하고 월급이 좋은 직장에 한번 가봤습니다. 석달 참아가며 일하니까 병이 오더라구요~ 적성에 참 안맞는일도 있구나! 느끼며 오래하려면 돈보단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지요~
하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찾는게 여간 어렵지 않더라구요~
나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내생활을 살피고 또 살폈죠~
그러다 찾은게 제가 아이들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동안 친인척들한테도 몇번 얘기를 들었지만 이웃들에게도 같은 소리를 들었어요~
란희엄마가 아이들 샘하면 너~무 잘할텐데,, 형님이 시은이 어린이집샘하면 좋을텐데..등등
그래서 공부할수 있는 여건이 생기길 기다렸다가 그동안 여기저기 검색하며 알아봐둔 에듀윌에 신청을 하게 된거죠~
신청하기전에 여선생님, 남선생님..여러분들께 몇번이나 상담을 하고난뒤에 결정한거고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준 선생님들 덕에 맘을 굳히게 된겁니다.
전 이제 한학기 끝났답니다..하지만 공부하면서 힘든적이 없었어요~
시간안에 수강못한게 있으면 핸드폰에 열공하자는 메세지도 뜨고 과제 확인하라는 문자도 주시고 제가 공지사항을 못봤을지라도 문자로 관리를 잘해 주셔서 빠뜨리는거 없이 다 할수 있게 되네요~
저역시 남들과 같겠지만 믿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에듀윌에 가입을 한거고 에듀윌은 그 믿음 저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 넘게 남아있지만 지금처럼만 한다면 큰 어려움없이 잘 될꺼란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