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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안경숙
제2의 인생을 꿈꾸며~
2013년 3월... 보육교사 자격증 도전!!!! 운명의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다소 쌀쌀했지만 푸른 봄을 기다리며 그리고 나의 제 2의 인생을 꿈꾸며 그렇게 나는 첫 강의를 마쳤다.
다소 어색하고 어눌하며 긴장된 순간이 지나간 것이다.
대학 캠퍼스의 교정과는 영 다른 작은 컴퓨터 방에 틀어박혀 지금껏 내리 8개월을 그렇게 보냈다.
강의가 채 익숙하기도 전인 4월 초 나의 아버지는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너무 힘들고 아픈 시간이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시간을 흘러갔고,,,, 이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성적을 기다리고 있다.
첫 강의의 어색함, 그리고 토론, 과제물,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등.... 모든 과정이 힘들고 괴로웠지만
나는 점점 보육교사로서의 자질을 얻는 듯한 기쁨에 차올랐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마지막 실습 과목이 남아있다.
지금 나는 보육교사 실습과목을 이수중이다. 더불어 어린이집 교사로서 자격을 갖기 위해 실습을 앞두고
있다. 문득 문득 너무 걱정되고 떨린다... 하지만 처음.. 에듀윌에 노크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이런
작은 떨림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모른채 전화로 이것저것 문의했을때 정성껏 안내해주신 담당선생님이
계셨기에 에듀윌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늘 그렇듯 가보지 않은 길은 막막하고 겁이 난다.
결혼을 하고 집안살림을 하면서 수업을 듣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모든 것을 차근차근 할 수 있었던 것은
에듀윌의 꼼꼼한 학사과정을 믿고 따랐기 때문일게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도전하면서 나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또 한번 도전을 계획중이다.
물론 당장은 아니겠지만.... 왜 또 공부냐고 친구들이 묻는다... 그럼 나는 대답한다.
이 나이에 공부의 맛을 알았다고나 할까? ~~
에듀윌과의 한번의 인연이 나에게 또다른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었다.
이제 나는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꿈꾼다.
나의 인생이여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