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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홍은경
한학기를 마무리합니다.
지난 3개월(5월 개강반)을 어떻게 지내왔는지 기억 조차 나지 않습니다.
퀴즈에 토론에 시험에 과제까지.
열심히 달렸더니 어느덧 한학기가 마무리 되네요.
참, 오랜만에 무언가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처음시작할때 부터 대충 할거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기에
수업듣기 부터 최대한 챙겼더니 뿌듯함이 남는 한학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쉬울 수도 있는 사이버 강의,
그러나 열심히 한다면 오프라인 대학 강의보다 더 알차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노력여하에 따라서요.
한학기 지나고 나니
공부한다고 양껏 예민해진 아내 뒷바라지 해 준 남편이 제일 생각나고요.
(퇴근 후 직접 밥해주고, 도서관 갈 때 많이 데려다 주었어요 ㅎ그 외 기타 등등)
실습포함한 한 학기가 더 남았는데, 든든한 후원자 두니 두렵지 않네요.
처음에 교육원 선택할 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 중 제일 믿음직한 에듀윌을 선택했고요. 참 잘 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담당 선생님 바껴서 조금 혼란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제가 궁금한건 다 해결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교육원에 의지하는 것 보다 본인이 알아보고
본인이 챙기고, 본인이 선택해야하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원 믿고 있다가 실습 대학 못 정했다, 과제 못 했다 등등의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쉬움 남는 과목도 있지만,
대부분 성적도 잘 받았고(노력의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좋습니다)
실습대학 선택, 실습지 선정 등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어
걱정은 없습니다.
처음 가진 맘으로 끝까지 한다면 다음학기에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시작이 반이래요. 알아보고 지치지만 마시고
선택하고 시작해보세요. 어느덧 끝나가고 있을테니.
내일이면 처선데 오늘도 여전히 덥네요.
건강챙기시면서 공부하세요!
제 노력이 후에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