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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박지영
세아이 엄마의 새출발
저는 6살 쌍둥이 공주님과 3살 아들을 둔 평범한 주부입니다.
아이를 가지기 전에는 꿈도 있고 여행도 자주 다니고 일도 열심히 하며 살았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나의 이름 석자보다는 쌍둥이 엄마 누구 엄마로 불리며 남편 출근하고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고 나면
청소며 빨래며 집안일에 무력해지던차에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몇년 살림만 살던 35살의 주부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하고 쉽게 시작할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깊은 고민을 하던중 나는 아이들과 노래부르고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지금 내가 제일 잘 할수 있는 일
이란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살림과 육아를 내 팽겨치고 공부만 할수 없는 상황이라 알아보던차에 에듀윌 원격 평생 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인터넷으로 잘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반 두려움 반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간 사이에 살림을 하면서 짬짬히 공부 하거나 아이들 재우고 밤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조금씩 공부하며 지금 여덟과목을 마치고 보니 왜 빨리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도 열성적으로 잘가르쳐 주시고 인터넷 강의로 수업을 듣지만 교수님을 보면 볼수록 정이 들고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1학기 성적이 나온 지금 너무 제 자신이 뿌듯하고 모든과목 우수한 성적을 받을수 있어서 누구든 만나면 자랑하고 싶고
추천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제 보육교사가 되는길이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남은 과목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인성 좋은 보육교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