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전업주부로 12년을 생활하다보니, 문득문득 나도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일단 아이들만 두고 나간다는게 제일 문제였죠.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고 알아보고 고민해보고 내린결론이 보육교사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여러 교육원, 사이버대학, 학점은행 교육원들이 있더군요.
정보가 없던터라 어떤 교육원을 택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다가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을 알았고 지인이 추천도 해주어서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을 택했어요.
오랜만에 공부를 하겠다고 펜을 드니, 설렘도 있고 예전 강의 듣던 생각도 나고 솔직히 잘 해야하는데 하는 부담도 컸어요.
'그냥 내생활하면서 잠시 시간내서 강의듣고 하면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공부한다는게 힘들고,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해볼려구요. 일단 집에서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전 좋아요.
집안 살림과 육아에만 신경쓰다가 강의듣고 공부한다는게 생활의 활력이 되기도 하구요.
기억력이나 암기력이 예전같진 않지만 열심히 수강해서 좋은성적으로 전과목을 이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