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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이순옥
열심히 노력한 결실의 열매를 맺었네요,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땐, 이 나이에 다시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컴퓨터로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문자로 오는 학습 일정 알림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OT 동영상 등,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번 한 학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덟 과목이라는 적지 않은 수에 버거울 때도 많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조금씩 해나가다보니
어느새 여덟 과목을 모두 이수한 날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실습을 포함하여 4과목이 남았는데,
지난 학기처럼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잘 마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