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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최윤희
한학기가 끝나고 이제 2학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아이를 키우며 내년에는 취업을 해야할텐데 하고 고민하다가 보육교사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스케쥴을 맞추기엔 가장 적합한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였죠.
그렇게 막상 시작하고 수업을 들어보니 현재 우리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엄마로서 어떤 잘못을 해왔고 몰랐던 점을 배우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정말 필요한 교육내용들 이였습니다.
물론 아이를 돌보며 시간이 없어 밤잠을 쪼개어 수업을 듣고, 과제와 토론을 위해 자료를 찾으러 나갈 수도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곤 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힘들게 한학기가 지나고 8과목의 성적이 나왔을땐 생각보다 좋은 점수가 나와 기뻐하기도 했구요.
이제 2학기가 시작되네요. 아이때문에 실습을 어떻게 나갈지 머리가 너무 아프지만 이제와서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기에 계속 도전하려고 합니다. 저처럼 공부하기에 장애가 있는 많은 분들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구요~ 꼭 목표 이루자구요!!^^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