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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임미란
함께라서 가능했어요.
늘 공부하고 싶다란 생각이 있었지만, 처음엔 가정 형편 때문에 맘을 접고, 직장생활 할땐 바쁘다는 핑계로 맘을 접고, 결혼하고는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살아가다 보니 도무지 생각할 여력도 없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시간이 흘러지만 공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때에 셋째 아이를 낳고 아는 언니로부터 원격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여러 원격 교육에 대해 알아보던 중에 에듀윌이 공신력이 있고, 신뢰할만하다란 얘기를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고 시작하게 되었다.아이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 자유롭지 못한데, 과연 할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공부한지 20년이 넘은 지금 다시 공부를 한다라는 것이 떨림이 있었지만, 상담을 하면서 용기를 가지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 강의를 들으면서는 너무나 생소한 말들과 용어로 인해 이해가 되지 않아서, 듣고 또 듣고를 반복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아하~ 하면서 전문적인 용어나 말들이 익숙하게 들리고, 강의안을 보면서 강의를 듣게 되니까 좀 더 이해의 폭이 넓어져 갔다.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강의하는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강의에 빠져 마치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는 듯한 맘까지 들었다. 무엇보다 개인의 경험을 얘기해 주실때는 나도 모르게 웃으면서 강의를 듣게 되어 재미있는 시간들이었다. 시험이란 것도 처음 보게 되어 떨려서 실수도 많이 하기도 했지만, 들었던 강의와 강의안을 공부하면 충분히 할수 있는 것이어서 좋기까지 했다. 강의하는 교수님이나, 강의안 모두가 많이 도움이 되어던 것 같다. 아이 낳아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 주저했었지만, 원격교육이 내게는 무엇보다 유익했고, 어린 두 아이까지도 '사복지'하면서 공부할때는 방해하지 않는 배려까지 있게 되었다. 올해 에듀윌을 만나 공부할수 있게 된 것이 나에겐 큰 행운인것 같다. 늘 주저만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를 생각하던 나에게 실제 실행할수 있는 용기를 준 것이 에듀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저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에듀윌이 되길 소망하고, 주부로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시간들을 문자로 계속해서 알려줌으로 지금의 학습률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