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오늘 아침에 12월 문화이벤트 당첨자 문자가 왔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아래 첨부파일로 넣어놓았네요 ㅋㅋ 지금까지 수업을 받는 동안, 매달 문화이벤트에 응모를 해왔었는데, 당첨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ㅡ^ 에듀윌에서 같이 사회복지 수업을 듣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 ㅋ 1학기의 마지막을 이런 이벤트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최고입니다 ^^b 이 기세를 몰아, 장학금도? ㅎ ------------------------------------------------------------------------------------------------- 자자, 그럼 본격적인 수강후기 갑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목차를 나누어봤는데요. 1. 에듀윌에서 수업을 듣게 된 계기 2. 학습에 대한 내용 3. 담당 관리자에 대한 칭찬 이렇게 세가지가 되겠습니다. 1. 에듀윌에서 수업을 듣게 된 계기 사회복지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들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관련 정보는 전혀 없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닥치는대로 인터넷 어디든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긁어모았어요. 가격은 한X평이 가장 저렴하더군요. 그래서 한X평 수강이 거의 확정되어 있었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이 곳에서 수강시 생각보다 자격증 발급이 늦어지는거예요. 한X평보다 더 빨리 발급해주는 곳은 없을까? 하고 더 알아보다가... 누가 그랬어요. "에듀윌은 한사평보다 가격이 좀 비싸긴한데, 담당자가 친절합니다." 응? 친절? 친절은 모르겠고, 그냥 우선 발급이 빨랐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무작정 에듀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격증을 빨리 발급해줄 수 있다는겁니다. 오오~ 그래서 바로 수강신청했습니다. 2. 학습에 대한 내용 아바타 강의보다는 동영상이 더 몰입도가 있었어요. 아바타에서 나무와 한소년군의 대화는 재미있기는 했는데, 그 뒤에 사회복지사의 설명은 마치 책을 읽어주는 것 처럼 지루하더군요. 물론 일반 동영상 강의라고 다 몰입도가 높고 재미있던 것은 아니었고, 사회복지행정론과,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이 두 과목의 교수님들의 설명이 몰입도가 높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시험이나 퀴즈에 대한 부분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많이 불안했었는데, 막상 시험을 보게 될 때는 크게 어렵지는 않더군요. 과제에 대한 부분은, 소싯적 나름 글 좀 써봤다고 자부하는데...상도 많이 받았었고요. 그런데 성적은 별로 였어요. 글 실력이 예전 같지 않은건지 ^^a 출석은 뭐 어렵지 않았지요. 아바타 강의는 계속 '다음'버튼을 눌러줘야하니, 심하게 귀찮았지만요 ㅋ 뭐 어쨌든 그렇게 해서, 전 8과목 중에, 7과목 A+, 1과목 A0를 받았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에도 이런 비슷한 성적을 받긴 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정말 피터지게 공부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그런 것이 아니라...살짝 민망하네요 ^^a 3.. 담당 관리자에 대한 칭찬 자자, 드디어 마지막이에요. 긴 글 읽느라 많이 힘드셨을거예요. 금방 끝낼게요. 사실 이번 후기의 메인이기도한데요. 저희 담당자님의 이름부터 말씀드리자면 '박슬기'님이에요. 여러가지로 챙겨주셔서 참 고마웠어요. 같이 수업을 받고 있는 친구와는 담당자가 다른데요. 그 분은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거든요. (아...그 분에게 욕 먹으려나...죄송...) 우리 담당자님은, 수업 절차에 대해서, 모든 것을 문자 뿐만 아니라 메일로도 자세하게 알려주시는데요. 중요한 부분은 색색깔이 표시해 주셔서, 눈에 확 들어와 내용 이해가 쉬웠답니다. 게다가 자칫 내용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이모티콘도 적절히 넣어주셔서,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어요. 수업에 더딘 부분이 있으면 직접 전화도 해서 일일이 챙겨주시더라고요. 모르는 것이 있어서 전화문의할 때도, 항상 밝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셨고요.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전화할 때, 우리 담당자님이 다른 분과 통화중이라, 가끔 다른 담당자와 연결이 된 때가 있었는데요. 역시 우리 담당자님만큼은 아니더라고요. 우리 담당자님은 수강생과 대화할 때, 감성(?)을 실어서 말씀하시고, 공기반소리반(?)이 있거든요. 에듀윌에 수강하기 전에, 처음으로 전화를 한 계기가... 에듀윌이 친절하다는, 카페에 남겨진 어떤 분의 글을 읽고 한 것이었거든요. 아마...그 분의 담당자님과 우리 담당자님이 같은 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담당자님~! 최고 최고~~!!! 다음 학기도 잘 부탁드립니다. (--)(__) 자, 이제 정말 수강 후기 끝이에요. 이제 내일이면, 에듀윌에서 마련해준 연극을 보러갑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