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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김애니
한학기를 마친후...
평범한 주부로써 아직 어린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직 무언가에 도전을 하기에는 눈,코뜰새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크고나면 나도 나름 나의 일을 가져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던중 보육교사를 생각하게 되었고, 무심코 수강을하고 막연히 그냥 강의만 잘 들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과제와 토론이 나에게는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무사히 마치고 한학기를 마감하게 되었으니, 다음 학기엔 더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다음 학기가 기다려지기도 한다. 8개의 과목을 들으며 때로는 따분하고 때로는 듣는것만으로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가 있는 몇개의 과목들이 있었 지만, 대체로 만족하며 점수를 낮게 주었던 교수님도 약간은 미워하면서.... 나름 대학생이 된것같은 기분도 느껴보면서 알차게 보냈던 한학기였다. 앞으로 3학기나 더 남아있고 실습도 남아 있지만, 성적이수후 보육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내모습을 상상하며 그모습이 현실이 되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더욱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