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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곽지영
6월 28일 태어난 아기에게 태교가 되어준 에듀윌
작년 10월 1일 결혼하여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된 축복받은 서른 두 살 새내기 주부입니다^^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 임신으로 직장을 관두고 집에만 있다보니 너무 답답하여 인생 선배이시자 세상 경험 많으신 시어머니께 '제과제빵 배워 볼까요?' '바리스타는 어때요?' 여쭤보니 돌아오는 대답은 '힘드니 집에서 쉬어라' 였습니다. 맞아요.. 임신한 몸으로 배우러 다니기 쉬운게 아니죠..아쉬움을 뒤로한채 며칠 뒤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에듀윌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제가 워낙 아기도 좋아하고 지금 임신중에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무엇보다 집안 형편으로 인하여 대학을 한 학기밖에 다니지 못하고 다시금 가정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던 저에게전문대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였습니다..또한 외출이 쉽지 않은 저로서는집에서 제가 편한 시간에 공부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였습니다~아기가 6월 28일, 그러니깐 중간고사가 끝나고 며칠뒤에 태어났습니다^^ 정말 다행이죠~아기가 뱃속에서 함께 수업을 같이 들어서 그런지 아기는 매우 순하답니다..또한 학습한 것들을 바탕으로아기에게 바로 실습(?)이 가능한지라 정말 큰 도움이 되었구요 ㅎㅎ하지만 아기가 태어나고 육아와 병행하다보니 과제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점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ㅜㅜ다음 학기는 두 과목이 줄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아기와 함께 열심히 수업에 임할 계획입니다..다시금 저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준 에듀윌, 아끼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후원해주신 어머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마지막으로 남은 과정 최선을 다하여 이수하고 ,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엄마같은 교사가 꼭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