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학창시절부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진로를 중문과로 정하고 중국어 관련 일을 하면서 지내다. 결혼으로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힘쓰고 있을때~~ 너무 힘들고 나를 위한 무언가를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을 시기에 우연히 학점은행제를 알게 되었고,, 관심있어하던 사회복지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너무 오랫만에 듣느 수업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했는데.. 중간고사,, 레포트,, 기말고사..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나고 보니.. 더 열심히 할껄 하는 후회도 듭니다.. 이제 5살 6살 연년생의 엄마로, 한 남자의 남편으로 아침에는 아이들 유치원보내고,, 집 안 정리하고 얼른 컴퓨터에 앉아서 매일 한과목씩 일주일에 5과목을 듣는것이 쉽지많은 앉은 일있었지만,, 힘들게 시험도 치고, 레포트도 10년만에 작성해보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 힘들지만,, 활기 찬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성적이 생각보다 좋게 나오진 않았지만, 다음 번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한 학기 무사히 마친 저에게 대견하다고 격려하고 다시 시작될 학기엔 더 분발하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