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2018년 1월부터 시작하여 한 해 한 장 남은 달력을 앞두고 있네요..

실습까지 마치고 다음주 대학교 세미나 마지막 발표수업 하루 남았습니다.

그동안 참 어떻게 달려왔는지 모르겠네요..

이론수업하고 곧바로 이어서 실습으로 연계하여 짜여지는 스케쥴은 참으로 물흐르듯 잘맞는 짜임이였습니다.

하고싶고 하고자 한 열정으로 시작하였는데 현재 참 뿌듯하고 기쁜 맘으로 글을 써내려 갑니다.

수시로 챙겨주시는 문자와 국가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로 올려지는 저의 인정학점들을 챙기며

꼼꼼히 상담해주셨던 에듀윌 상담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법제라는 과목이 저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오픈북으로 이뤄지는 시험이었지만 동영상강의 빠지지 않고 잘 듣고, 꼼꼼히 챙기고 읽고 공부하고 했는데도

참 법이란것이 어렵더군요..기말고사까지 어렵게 내실줄은..교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도서관에 전공서적을 빌려가며 읽고 이해하고 써내려갔던 과제들의 기억도 떠오르고...

퀴즈 풀고 있는데, 아이들이 문을 열어 시간이 째깍째깍 흘렀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강의 잘 들어두면 피가되고 살이되어 제 것이 되더군요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사회복지개론,사회복지실천론은 제가 실습하면서 아주 잘 적용했던 교과목이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더욱 이 분야의 일이 하고싶어져서, 수시로 뜨는 채용공고들을 눈여겨보고 있고 챙기게 되네요

곧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을 저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그동안 공부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