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주변에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는 소리를 종종 듣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에는 사이버 교육이 제대로 가르칠지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흰 머리가 반백인 이 나이에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공부하고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많았습니다.솔직히 가정주부로서 애들 교육비도 버거운 형편에 수강료도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과 사회를 위해 뭔가 가치있는 일을 해보고싶다는 소망을 품고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독수리 타법의 반 컴맹인 실력으로 중간 중간 컴퓨터 수업의 애로도 있었고 만만히 봤던 쪽지 시험,토론,중간,기말 고사 과제물 제출 등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솔직히 중간 중간 너무 힘들어서 불평도 해보고 좌절도 느꼈습니다.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저질? 기억력과 체력으로 공부하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담당 선생님께 수시로 전화했고 도움을 받았습니다.담당 선생님이제 전화에 한심하고 짜증이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까페도 가입해서 다른 분들의 경험담과 고견도 참고했습니다. 다른 사이버 교육원들은 기출 문제도 주고 레포트도 준비해 준다는 둥 현혹하는 곳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에듀윌은 다른 교육원과는 다르게 정직하게 교육하는 곳이란 신뢰를 줍니다.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따라올 수 있는 공부이니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었습니다. 어느 새 만나는 사람들에게 에듀윌 사회복지사 과정을 홍보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면서 중요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게 된 점은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나와 내 가족, 사회, 국가에 대해 깊은 이해와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더불어 살아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왜 진작에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뒤늦게나마도 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했습니다. 사회복지사 공부는 사회인이면 누구나 한 번쯤 공부해봐야 할 공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되었습니다.이 공부를 하면 자녀 교육도 잘하게 될 것이고 부부 ,가족 관계, 사회 관계 등 온전한 사람으로 인간 관계 맺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또 각종 사회 문제를 예방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사회복지는 사회의 전 계층으로 확산될 추세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면 일자리도 많이 생길 거라는 예측도 해봅니다. 우여곡절 끝에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2학기를 공부하면서도 공부를 시작한 것에 후회는 절대 없습니다 정말 보람을 느끼고 좋습니다. 거기다 동영상 강의도 더 참신해지고 보기가 더 편해졌습니다. 2학기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동기 여러분 함께 끝까지 잘합시다.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