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을 해주세요.
생생 수강 후기
전은영
보육교사 2급 1학기 수강을 마쳐가며..
'보육교사 2급' 1학기 수강이 끝나갑니다.
접수 마감이 되면서 두 차수로 나누어 수강을 하였습니다.
첫 차수는 이제 마감이 되엇고, 두번째 차수도 다음달이면 끝나게 됩니다.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언제 시작하나 하며 기다렸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학교에 직접 가서 공부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사이버 강의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집에서 집안일 하며, 아이들 자고 난 이후 틈틈히 공부하였습니다.
때로는 과제와 토론을 하는데 있어서 자료가 부족해 밤을 꼬박 새기도 하고,
도서관을 찾아가서 책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들으며 메모하며.. 한 강의 중 1교시 듣는데도 5시간이 걸리곤 했습니다.
아이 재우다 자기도 하고, 피곤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힘들기도 했습니다.
다과목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험 칠 때 생각나지 않아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강을 마쳐가면서 점점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은근 뿌듯하고,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 같아 좋습니다.
어렵게 공부해서 학점을 받은 것인 만큼 너무 기쁨이 큽니다.
남은 학기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