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수강하기 전까지 여기 저기 알아보고 사회복지사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고 작년 12월은

올해를 위한 준비때문에 나름 분주했답니다

현재 일도 하고 있고 방학한 네아이들의 엄마로써 주부로써 아내로써 치매걸리신 우리엄마의

친절한 딸의 역할까지 다재 다능의 수퍼우먼의 면모를 더욱 과시 하고자 여기까지 왔습니다

에효 욕심도 많아라 ㅎㅎㅎ

몸이 열개라도 모자를 지경인데 무슨 공부는 하냐며 친구들의 만류에도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저에게 힘을 실어준 사람은 다름아닌 우리집 동반자인 남편님입니다

노인복지에 대한 일을 5년 넘게 하다보니 조금은 꾀도 나고 몸도 제 뜻대로 안될때가 오니 저도

이젠 나이먹는 구나 하고 체념까지 하긴 했지만 우리 두 부부에게는 선물같은 네명의 아이들이

있기에 다시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하지만 공부라는것이 4주가 되다보니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토론을 하다보니 전문적인 분야도

파게 되고 도서관도 가게되고 대학다니는 딸아이에게도 조언을 부탁하며 새삼 대학생이 존경스럽기까지 .....

퀴즈와 토론을 풀고 나니 뿌듯하기도하고 신지식을 쌓는 기틀이 되는것 같아서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은 조금의 쾌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이왕에 하는 공부이니만큼 가족들의 성원과 저의 자긍심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저에게 열정을 기초로 하게끔 마련해주신 에듀윌 평생교육원 여러분께도 감사인사올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