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평소에 청소년문제에 관심이 많던차에 '청소년상담사'라는 자격증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상담관련학과 학사이상의 학력조건이 요구된다고 하여 관련학과를 검토하던중에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청소년상담사'였는데 공부하는 중에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사회의 가장 약자일수있는 장애인복지에 대한 공부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한후 그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보람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졸업후 거의 30년만에 온라인상의 수업이었지만 예전 대학시절도 떠올라 매 수업시간이 즐겁고 흥미로웠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제시된 과제를 좀 더 체계적으로 작성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학기에는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향후 노력의 결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조금이나마 이 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 늦은 나이의 도전이 가치로울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