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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윤지연
두려움으로 시작...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5년을 망설이다 육아휴직을 하면서 굳은 결심을 하고 시작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이제야 반 정도를 마치고 보니 왜 진작에 이수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드네요..
6살짜리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보니 단순히 자격증을 따는 교육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정보도 같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야 할 길은 멀지만
한 학기를 마치고 나니 이제야 조금은 방법을 알듯도 합니다.
중간, 기말 고사도 힘들었지만 과제가 가장 저에게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을 가서 책을 열람하고 레포트를 오랜만에 쓰다보니 다시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한
묘한 기분까지 들게 했던 경험이였습니다. 지나고 나니 이것도 다 추억이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도와주신 담당하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