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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수강 후기
황수경
두번째 학기를 시작합니다.
2012년 11월 저의 첫학기를 시작하면서 사실 걱정스런 맘이 더 컸습니다.
낮에는 직장을 다니는 중이었고 퇴근해서야 집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 ^^
이번학기에는 실습도 해야하고.. 그래서 지금은 퇴사를 결정하고 인수인계 중이랍니다.
레포트나 토론, 중간.기말고사도 엄청난 부담이었지요..
신랑이 정말 많이 도와줬네요.. ^^
그렇게 정신없이 한학기가 다 지나갔더라구요..
학점도 생각보다 잘 나온거 같아서 뿌듯하구요..
두번째 학기에 들어서면서.. 이제는 실습도 나가야 하고 과목도 더 늘어났지만..
첫번째 학기보다 더 열심히 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주변에는 보육교사 공부를 하고싶지만 선뜻 시작 못하는 언니들이 많아요..
저의 용기있는 선택에 물론 모두들 칭찬해준답니다..
처음에는 내가 잘 한 일인가 하고.. 고민스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정말 잘했구나.. 정말 잘 선택한거구나 싶네요..
용기내지 못하고 고민하는 주변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질문 하나에서 성실히 답변해 주시고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