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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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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잘 할 수 있을까?

대학교생활을 하면서 학원강사 2년을 해왔던 나에게

한번씩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라는 회의감이 들때가 몇번 있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과연 나에게 맞는 과를 선택한것일까?...

 

학원일을 하면서 내 일에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마음먹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직업이 나에게 맞다라는 생각에 무작정 준비해나갔다

대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이 도움이 되어 1년안에 취득이 가능했다.

 

쉽게만 느껴졌던 보육교사의 길이 1학기가 지났을뿐인데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한학기가 더 남았는데 잘 버틸수 있을지.

 

대학교생활도 힘들어서 "나에게 맞지 않는 길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만뒀듯이

보육교사가 나에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다.

 

예전처럼 포기하면 난 어디에서.무엇이든 이겨낼 자신감이 없을것 같다

이왕 내가 도전하는거 끝까지 해보고 싶다.

1학기를 보내면서 힘든점도 있었다.과제제출이 제일 힘들었다

많이 했던 레포트가 왜이렇게 힘들게 느껴지는지.

학교생활에서 당연시 여기며 했던 레포트를 왜 또 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대학생활에 필요했던 과제물은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보육교사자격증도 사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인것을, 왜 난 불평불만을 가졌을까?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우습게 여겼던것이다.

이렇게 고마운 기회를...

앞으로 남은 한학기 마무리를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