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5년 동안 보육교사를 하며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서 그만두고 공시족 생활을 3년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이는 시간을 나를 위해 쓰면 무엇이든 다 이룰것 같았는데 뜻되로 되지 않던군요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 동안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니까요.
그래도 나이가 있어서 안정적인 일을 찾다가 사회복지사에 도전했습니다. 사회복지사에 도전하기 위해 교육원을 알아보는데 기관이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원칙을 세웠습니다. 첫째 인가를 받아 믿을수 있는 기관 둘째, 온라인이지만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기관 딱 답이 나오던군요. 그래도 공부를 하려니 돈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회복지사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사회복지기관의 파트타임 일을 구했으니까요.  
그래도 사회복지기관의 파트타임 일을 병행하면서 하려니조금 버거웠습니다. 14과목을 듣고 집안 살림까지 하시는 주부에 비하면 제 경우는 힘든 편이 아닌데도 말이죠. 더구나 일하는 기관의 특별프로그램까지 맡아서 하려니 더 버거웠습니다. 기관일을 새로 배우고 주말마다 할 강의 준비에 제 공부까지 하려니 더 지쳤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배운것을 바로 현장에서 써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사회복지 실천기술론은 내가 지금 클라이언트에게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 그 상황에서 내행동들이 옳았는가?라는 반성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정론은 실제 기관에서 있을 수 있는 생생한 체험담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학기에 5과목을 듣고 실습이 남았지만 에듀윌과 함께라면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