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벌써 2학기 수업을 다 했네요^^ 첨 시작할때에는 인터넷 강의라고 넘 만만하게 보고, 쉽게 생각을 한 것이 잘못이었는지 첨부터 만만한 수업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인터넷 강의다 보니 어려운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을때에는 동료에게 물어볼 수 가 없는 점이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때마다 인범진선생님께서 " 모르시는 게 당연하십니다."라는 멘트로 너무나도 친절히 상담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중간,기말고사 특히 과제물 제출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취학 아이 둘과 초등학교 갓 입학한 아이 하나.. 셋을 키우랴, 아버님 병원 운영일을 돌보랴. 학교 대표로서 일하랴.. 사회복지사 공부하랴.. 2012년 올한해는 너무나도 바쁜 한 해로 활동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위기를 잘 대처해나가니 어느듯 종강이란 단어를 맛보네요.. 아직 성적이 나오진 않았지만 열심히 했다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다 마치고 나니깐 건강가정사라는 문구가 또 제눈에 들어오네요~~ 
 교수님들, 인범진 선생님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