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평생교육원

1학기에 이어 실습~ 2학기 시험도 드디어 끝났다. 나도 이제 곧 자격증도 받을 수 있고 사회복지 관련 일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물론 아직 수업 종료가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관련 일을 찾아 일을 할 생각을 하니 기쁘다. 거의 6개월 이상을 인터넷을 뒤지며 인터넷의 답글들이 그냥 아르바이트(?)생이 하는 소리인지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추천인지를 구분하고 이곳저곳 훈련기관을 돌아보고 선택을 한 에듀윌. 과연 선택을 잘 한 것인지.... 지금 나는 에듀윌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잘 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이트는 이용을 안 해봤기에 다른 곳은 어떻다고 말을 할 수 없지만 에듀윌에 대해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 동강수업이 쉬울 줄 알았는데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이것저것 하느라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든 적도 있었다. 특히 과제물은 각 과목별로 1개씩이었으나 내게는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아니 생소한 주제였기에 보고서 작성은 쉽지가 않았다.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 책을 빌렸다. 안타깝게도 동네도서관에는 사회복지관련 도서는 거의 없어서 언니에게 부탁하여 수원의 큰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기까지 했다. 솔직히 과연 쓸 수 있을까? 그런 생각까지 했었다. 사회복지 관련 지식이 풍부하지 않아서 쓰는 데 애를 먹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아주 열심히 찾아보고 읽고 고민하여 교수님들이 주신 과제를 제출하였다. 박명찬선생님이 잊지 않고 전화나 문자를 보내주셔서 수업진도 관리나 과제물 제출 및 시험도 놓치지 않고 보게 되었던 것 같다. 내가 배운 것들을 반드시 활용하여 사회복지를 위해 일하고 싶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사회복지 학사학위 및 건강관리사 자격증도 에듀윌에서 할 생각이다. 학생들의 취업알선까지도 에듀윌에서 여러 면으로 도와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에듀윌, 실습담당이셨던 이명은 교수님, 고민할 수 있는 과제를 주셨던 담당 교수님들 및 박명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공부하고 실습했던 선생님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